Page 114 - 전주시다울마당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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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
사람 중심의 교통 시스템 구축
2010년 1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전주시에서는 4년간 3차례에 걸쳐 341일간의 유 례없는 반복적인 장기 버스 파업으로 인하여 노·사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으며, 이 로 인한 시민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갔다.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시내버스의 파업은 시민의 생존권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전주시 는 노·사가 모두 참여한‘시내버스 대타협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시내버스 대 타협위원회는 교통서비스의 수요자인 시민을 위한 대타협을 이루어내기 위하여 그 명 칭을 시민의버스위원회로 변경하게 된다. 시민의버스위원회는 학생,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노력하는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 간 상생 방안 모색에 힘쓰고 있다.
시민의버스위원회 위원을 소개합니다
시민의버스위원회에서는 시내버스의 정시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교통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확보하 고, 사람이 차보다 우선하는 사람중심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행복한 사람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주시의 노력은 교통 분야에서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공동위원장_김명지, 조봉업, 조선희 노사위원장_오현숙 운영위원장_장태연
노사부위원장_이정현 운영부위원장_김종만
위원_강규동, 강문식, 고재용, 곽은호, 권용석, 김남규, 김병수, 김윤철, 김종표, 김진태, 김현규, 김호서, 문용호, 박건, 박형배, 손주화, 신재석, 안재성, 양승철, 오경남, 오현철, 유영수, 이창석, 정우표, 정하갑, 황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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