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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 [청년뉴스 329호] 완산도서관, 1인 미디어 산실 된다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2-04-18

  • 송천도서관에 이어 완산도서관에도 1인 미디어 제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전용공간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완산도서관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완산도서관에는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1억원이 투입돼 1인 미디어 제작·체험이 가능한 창작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완산도서관 1층 59㎡ 공간에 LED 조명과 배경 스크린, 방음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카메라와 마이크, 음향, 프롬프트 등 미디어 제작 관련 부대장비를 갖춘다.

    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후에는 화상면접 및 동영상 이력서 제작과 같은 청년 취업준비 지원과 지역 예술가 공연 콘텐츠 촬영,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촬영, 콘텐츠 미디어 창작 교육 등 다양한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시는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과 발맞춰 완산도서관에서 1인 방송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송천도서관은 2021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미디어 창작실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이 도서관은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시민 미니 프리젠테이션 강연 운영, 창작물 공유를 위한 영상 전시회 등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완산도서관이 콘텐츠 창작활동과 같은 문화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겸비할 것"이라며 "도서관이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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