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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택배·대리운전 기사, 프리랜서, 학습지 강사, 방문점검원 등 특정 업무장소가 없는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됐습니다.
전주시가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인 이 쉼터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비보이광장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10평 규모이지만 냉·난방기, 컴퓨터,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기, 테이블 및 의자, 냉·온정수기, 커피 및 차, CCTV, 출입관리시스템 등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평일 10시부터 밤 20시까지 운영 중이지만 향후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니, 별도 업무공간이 없어 쉬는 곳도, 대기할 곳도 마땅치 않았던 이동 노동자 분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