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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584호] 전주시 '비빌' 청년 소통 공간 활성화 도모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4-06-21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 소통 공간 ‘비빌’ 운영 회의 개최
비빌 사업자와 운영 현황 공유하고, 애로 사항 등 다양한 의견 청취

전주시는 19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 소통 공간 ‘비빌’ 사업자들과 상반기 운영 회의를 가졌다.

전주시 청년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 되고 있는 '비빌' 이 활성화 도모(사진=전주시)

비빌’은 "전주 지역 18~39세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 등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회의와 모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회의는 올해 선정된 비빌 사업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공간 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현재 전북 대학교 인근 ‘더키 플라워와 르 하임 스터디 카페, 전주대학교 인근 ‘선뜻, 서부 신 시가지, 스페이스코웍 전북 도청 점’ 등 총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전북대 인근 ‘더키 플라워’가 신규 지정되면서 대학생 등 청년들의 접근이 편리해졌다.

또한 ‘비빌’ 이용을 원하는 청년들은 이용 하루 전까지 전주 청년 온라인 플랫폼인 ‘청정 지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용 시간은 모임 당 3시간까지 가능하다.

전주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비빌 사업자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이 소통공간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소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소통 공간 '비빌' 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길용 기자

출처 : 뉴스프리존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6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