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출범100일“청년 토크콘서트”에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청년 100여명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https://cdn.dailysportshankook.co.kr/news/photo/202405/326407_334502_2256.jpg)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출범100일“청년 토크콘서트”에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청년 100여명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청년과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는 도내 청년 100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전북특별자치도 앞날을 함께 고민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농업인, 청년 창업‧창작자, 외국인 유학생, 새내기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가계를 대표해 4명이 패널로 참석했다.
JTV 주최의 토크콘서트는 ‘청년 100인에게 듣는 백년대계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젊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 중심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출범100일“청년 토크콘서트”에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청년 100여명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있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https://cdn.dailysportshankook.co.kr/news/photo/202405/326407_334503_2332.jpg)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출범100일“청년 토크콘서트”에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청년
100여명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있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출범100일“청년 토크콘서트”에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청년 100여명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있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https://cdn.dailysportshankook.co.kr/news/photo/202405/326407_334504_245.jpg)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출범100일“청년 토크콘서트”에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청년 100여명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있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
이날 토크 콘서트는 김관영 지사와 청년 대표들간 대담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실시간 휴대폰을 이용한 댓글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과 주제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 △청년농 육성 △ 외국인 유학생 일자리 창출 △새내기 공무원 조기퇴사 방지대책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생태계 등에 대해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가 이뤄졌다.
또한 특별자치도에 대한 청년들의 기대 및 이해도를 보여주는 ‘동상각몽(同狀各夢)’ 설문조사, 도지사와 청년들이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도지사 시험’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들은 도정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하하겠다”며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5월 9일(목) 오후 6시 40분에 JTV와 SK브로드밴드 등 도내 3개 케이블방송사 통해 방송되며, 5월 14일(화) 오후 4시에 JTV로 재방송될 예정이다.
이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