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1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아동권리보장원,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AAK)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대상 호텔서비스 교육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및 보장원, AAK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호텔서비스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공사는 호텔서비스 직무교육과 호텔 분야 맞춤형 ICT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향후에도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지원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보장원에서는 지난 5월부터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함께 전국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 홍보 및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