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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뉴스 377호] 전주역세권 ‘청년키움식당 전주점’ 오픈…외식 창업 청년들 교육공간 활용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3-05-17

  •  전주의 첫 마중길에 자리잡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거점시설 가운데 한곳인 ‘맛집창업교육관’에 청년 외식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키움식당 전주점’이 문을 열었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첫마중길 맛집창업교육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김성주 국회의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키움식당 전주점’ 오픈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본금 없이 실제 창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과 메뉴 개발, 컨설팅 벤치마킹 등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시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한 청년키움식당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청년키움식당 전주점은 전주맛집창업교육관이라는 복합 교육공간에 자리잡은 채 문을 열었다.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외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에게 실전 창업 경험과 신메뉴 개발, 업종전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이론 및 실습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키움식당 전주점이 오픈한 전주맛집창업교육관에는 △청년키움식당 전주점(1층) △메뉴개발실(베이커리실·카페음료실)·제품제조실·맛창업조리실(2층) △창업세미나실·푸드스타일링실·푸드 콘텐츠 제작실(3층)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내 청년예비 창업가들에게 전문교육 및 사랑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새로 문을 연 청년키움식당을 통해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며 “전주의 첫마중길 상권 활성화라는 대의명분은 물론, 청년창업가들의 공유가치 창출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 전주점의 첫 번째 운영을 맡은 ‘늘봄’은 지역 청년들끼리 모여 이루어진 창업팀이다. 전주의 느낌을 담은 든든한 한상차림을 위해 △향긋한 미나리와 우삼겹에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미우덮밥’ △콩나물과 내장이 들어간 ‘순대국밥’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가츠동’ 등 전주10미(味) 중 미나리와 콩나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전주만의 맛을 선보이는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담당부서 :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
전화번호 :
063-28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