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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 [청년뉴스 371호] 전주시, 무주택 청년 주거안정 돕는다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3-05-08

  • 15~17일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할 청년 10명 공개모집
    보증금 50만원에 월세 시세 40% 수준, 최장 6년 거주 가능


    전주시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을 돕기 위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한다.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월세로 임대하는 방식인데, 오는 15∼17일 효자동 4호(전주대 인근), 금암동 3호(전북대 인근), 중노송동 1호(서노송동예술촌 인근) 등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거 형태는 1인 단독거주형 7호와 3인 공동거주형 1호 등 2가지로, 모든 주택에는 학업과 취업 준비 등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이 구비돼 있다.

    입주 자격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인 미혼 청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으로,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조건은 주택별로 다소 상이하지만, 평균적으로 임대보증금은 50만 원, 월 임대료는 시세의 40% 수준이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에 재계약 요건 충족 시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입주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전주시 청년정책과(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8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과 소득·자산 검증을 거쳐 1순위는 5월 중, 2~3순위는 6월 중에 입주대상자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와 거주기간 보장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일보 https://www.jjan.kr/article/202305085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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