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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 [청년뉴스 368호] 전주시,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전주로 나아간다.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3-05-04

  • 전주시가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수립했다.

    전주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제2차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인권정책의 비전과 목표, 분야별 정책과제 및 실천방안을 담은 종합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전주’라는 비전 아래 사람중심 인권도시, 안전보장 행복도시, 함께하는 공존도시, 인권중심 행정도시 등 4대 목표와 8대 추진전략, 46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사회적약자를 배려하고 누구나 보호받고 존중받는 사람중심 인권도시 구현을 위해 맞춤형 인권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과 환경, 노동, 청년,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1인 가구, 자살 예방 및 마음 치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이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인권친화적 도시환경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무원·시민, 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시스템 강화 등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행정 전 과정에서 인권이 체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인권행정 기반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토대로 시정 전반에 인권을 반영해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도시 전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차 기본계획은 지난해 8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해 국내·외 인권도시 사례 분석과 전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인권 여건 분석, 제1차 기본계획 이행에 대한 분석·평가, 시민 인권실태 설문조사 및 사회적약자 등 대상별 심층면접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전문가 토론회와 관계기관 공청회, 관계 부서 및 인권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지역 내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
전화번호 :
063-28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