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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청년뉴스53호]코로나19로 무력감에 빠진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소 불어 넣는다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0-10-08
전북사회서비스사업단, 21일 도내 청년 대상 온라인 공방 프로그램 진행
줌 활용해 1시간 동안 열쇠고리 키트 제작통해 힐링과 색다른 성취감 기대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유미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립감과 무력감에 빠진 청년들에게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일 사업단은 오는 21일 도내 청년(만19세~39세)들을 대상으로 약 1시간동안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공방 ‘같이 만들어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단 SNS를 통해 참여자 모집중에 있으며 14일 낮1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바깥활동이 제한된 청년들의 심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전에 제공된 열쇠고리 키트를 함께 만들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감정들을 나눌 수 있으며, 자신만의 힐링 아이템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행자의 충분한 설명과 함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토크 주제들을 마련하고 있어, 도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즐겁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유미옥 단장은 “이번 온라인 공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고립감, 무력감 등을 해소하고 함께하는 행복감과 즐거움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상황과 니즈(needs)를 고려한 비대면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사회적기업 (주)휴먼제이앤씨(대표 유경민)에 위탁하여 2년째 운영중에 있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같이 만들어요’ 프로그램 이외에도 비대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