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8 - 전주시다울마당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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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전주정신을 오롯이 모아 둔 기록원
전주는 조선왕조를 태동시킨 역사의 고장이자, 무려 마흔네 명의 무형문화재가 살아 숨쉬며, 작품을 잉태하는 도시이다. 역사와 현대가 끈끈히 이어져 있는 만큼 그 유산 인 기록물이 많다. 전주의 인문학적 중요 기록물을 한곳에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전 주정신을 체계화하는 전주정신의숲(가칭)을 건립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 등이 다울 마당에 뭉쳤다. 다울마당 위원들은 전주 관련 역사, 문학, 미술, 한지, 한식, 음악, 건축 예술 등의 인문학적 기록물을 한곳에 집대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록문화 자원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지식정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 전주의 역사부터 음식에 이르기까지 전주정신이 담긴 기록물들을 수집하고 전 시, 보관해 두는 전주정신의숲(가칭) 설립을 통해 전주시민에게는 자긍심을, 대외적으 로는 문화 특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를 기대한다.
전주정신의숲 다울마당 위원을 소개합니다
전주정신의숲 다울마당은 역사·문학·언론·국악 등 전주의 기록물을 수집, 집대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자문할 수 있는 전문가와 이 방대한 작업을 진행하면서 행정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행정전문가 등 16 명의 위원들이 의 기투합했다. 전주정신의숲 설립의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다울마당을 실질적인 자문기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장_조법종 부위원장_김병용
위원_강성천, 김숙, 민선식, 손상국, 서진원, 심인택, 이동희, 이종호, 이태영, 임병식, 최승범, 최흥식, 함한희, 홍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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