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 - 전주시다울마당백서

생태
이토록 아름다운 전주천을 위해~
봄이면 산벚꽃이, 가을이면 억새가 물가로 환하게 피어나는 전주천의 아름다움은 시 민들의 자정 노력에서 비롯됐다. 2000년을 전후하여, 전주시는 전주천 공원화 사업 추진과정에서‘전주 자연형 하천조성 민관 공동협의회’를 구성하여 성공적인 전주천 생태복원을 이룩했다. 민관이 힘을 모은 덕분에 1급수에서만 산다는 쉬리와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 흰목물떼새 그리고 반딧불이, 개구리와 맹꽁이까지 어렵지 않게 만 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복원사업 이후,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편의시 설 확대 요구 역시 증가했다. 이런 요구 속에서 생태하천의 가치를 유지 관리하며, 지 속적인 전주시 하천관리정책을 이어가기 위해 전주생태하천협의회가 구성됐다. 주민 들과 제일 가까이 있는 도심 생태공간으로서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도심하 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전주생태하천협의회를 통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전주생태하천협의회 위원을 소개합니다
전주생태하천협의회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및 환경단체 관계자와 시의원, 공무원, 전주하천 생태계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36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전주천이 전주 일대에 걸쳐 있는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토대 로 시민의 힘을 모으고, 정책을 제안한다.
상임의장_오창환 공동의장_백순기 사무국장_최현규
위원_강두성, 강소영, 강현정, 국주영은, 권혁신, 김윤철, 김인수, 김재병, 김종엽, 김진옥, 김효춘, 박종영, 백승민, 백영규, 서선희, 송탁식, 양현, 오정화, 원지현, 유미옥, 이도연, 이명우, 이연숙, 이재수, 전시영, 전재삼, 정경주, 정소지, 정일, 조정희, 최기춘, 함한희, 홍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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