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0 - 전주시다울마당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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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비운 빈 그릇은 우리집의 자랑~
세계 곳곳은 음식물 쓰레기와 전쟁 중이다. 엄청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파괴의 주범이 된 지 오 래다. 전주는 일찍부터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고민을 가졌다. 전주시 생활폐기물 발생 량 가운데 48%가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년간 171억원이다. 맛의 고장으로, 풍성 하고 넉넉하게 차려 먹는 전주사람들의 습관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늘렸을 것이 라는 진단도 따랐다. 다른 지역에 비해 음식물 쓰레기양이 1.7배(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인 것을 고려해 보면, 해법은‘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시민 공감대를 갖 는 것. 음식물쓰레기팍줄이기 다울마당은 시민 공감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시민 누 구나 실천하기 쉬운 정책을 발굴해 제안해 나갈 것이다.
음식물쓰레기팍줄이기 다울마당 위원을 소개합니다
음식물쓰레기팍줄이기 다울마당 은 전문가와 시민단체 및 환경단체 관계자, 음식관련협회 관계자 등 15명으로 출범했다. 전주시 음식 물 쓰레기 줄이기 활성화 정책에 반영될 음식문화개선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 정이다.
위원_기정숙, 김긴곤, 김세훈, 김승중, 김정곤, 김학근, 박병술, 배화순, 백현규, 양순기, 양현광, 유미옥, 유혜숙, 전기환, 정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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