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건물이 시민을 향한 문턱 낮추기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의 근 엄하던 분위기를 벗고, 밝고 친근한 공간을 만든 것. 1단계 사업으로 출 입문을 정비하고, 출입문 상단에 시민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 글판 을 설치했다. 기둥은 모던한 컬러의 철재 구조물을 설치하고, 홍보책자 와 전주시 지도 등을 놓을 수 있는 비치대가 부착됐다. 벽면은 시민들의 얼굴로 채워지는 등, 시청의 주인인 시민에게 시청건물을 돌려줄 채비 를 시작했다. 내년 중 2단계 사업을 통해 전주책방과 시민카페도 마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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