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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기본정보

  • 보유자 :방화선
  • 분야 :선자장
  • 지정번호 :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 지정날짜 : 2010년 3월 12일

보유자소개

부채에 녹아든 삶

방화선 명인은 태극선으로 이름 높았던 방춘근 명인의 장녀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부채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내준 부채 숙제를 한 후에야 학교 숙제를 할 수 있을 만큼, 엄격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부채 만드는 일에 있어서만은 그 누구보다 깐깐했던 아버지에게 칭찬을 들을 때면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그만큼 부채 만드는 일에 재능을 타고나기도 했다.


고 방춘근 명인은 시대의 변화, 부채의 흥망성쇠와 상관없이 그저 묵묵히 부채를 만들었다. 방춘근 명인에게 부채는 인생 그 자체였다. 일제 강점기 때부터 부채를 만들기 시작해, 한국전쟁 통에도 손을 놓지 않던 부채였다. 생사고락을 함께하고 가족을 먹여 살리던 부채였다. 어렵다고 부채 만드는 일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오남매 중에서도 방화선 명인만이 부채 만드는 일을 놓지 않고, 아버지와 함께 했다. 방춘근 명인에게 부채가 인생 그 자체였다면, 어렸을 적부터 고사리 손으로 부채를 만들어 온 방화선 명인에게도 부채는 삶의 거의 전부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버지를 돕겠다는 생각이나 책임감에 앞서 부채 없는 인생을 생각할 수 없었다.


이후 방화선 명인은 평생을 부채 만드는 일에 몰두했다. 거의 모든 종류의 단선부채를 되짚어보며 실험에 실험을 거듭했다. 선면에 현대적 글씨나 그림도 넣어보고, 민화를 그려 넣어보기도 했다. 부채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새로운 일 배우기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금도, 대를 이어온 방화선 명인의 손길에서는 전통부채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새로운 부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 2000년 전북공예품경진대회 동상
- 2005년 전국공예품경진대회 동상
- 2005년 전승공예대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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