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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24시

  • 제목 서신도서관, 영어 특화 ‘미래형 도서관’으로 재개관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4-06-27
  • 조회수 10


서신도서관, 영어 특화 ‘미래형 도서관’으로 재개관

- 서신도서관 전주시 최초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시스템 도입과 영어 특화도서관으로 조성, 27일 재개관

- 디지털 감성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성장 배움터로, 누구나 책과 문화를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제공



○ 전주 시립 서신도서관이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된 영어 특화도서관으로 탈바꿈돼 전주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 전주시는 27일 서신도서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신도서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 지난 2008년 11월 개관한 서신도서관은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전환 정책에 따라 약 15년 만에 미래지향적 디지털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 구체적으로 ‘꿈을 탐색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서신도서관 3층은 호기심으로 자유롭게 탐색하고 맘껏 상상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자료실’과 글로벌 문화인으로 가는 첫걸음인 ‘영어자료실(Lv.1~3)’로 조성됐다.


○ 또한 ‘미래를 위한 공간’인 도서관 4층은 세상의 모든 지식이 모인 책의 전당인 ‘종합자료실’, 미국 현지 청소년과 성인 수준의 ‘영어자료실(Lv.4~5)’,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만나는 소통의 공간인 ‘강의실’ 등으로 바뀌었다.


○ 여기에 도서관 5층은 북카페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열람실’과 무인카페 휴게실, 옥상정원 등 ‘누구나 누리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 특히 전주시 최초로 영어특화도서관으로 변모한 서신도서관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수준별 영어자료실을 운영하며 영어 능력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 이를 위해 영어 독서 수준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뉴베리상 수상작 읽기, 원서 읽기,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서신도서관은 재개관에 맞춰 △디지털 갤러리 △라이브스케치월 △디지털 책 추천(큐레이션) △지리정보 기반 도서검색 △디지털 사서시스템 △24시간 반납 가능한 무인반납기 등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시스템도 구축돼 미래형 도서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게 된다.


○ 이외에도 서신도서관의 마스코트 로봇인 ‘부키(book+key)’는 도서관 정보 및 도서 위치 안내, 함께 사진 찍기 기능이 내장돼 있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큰 기대와 호응 속에 새롭게 문을 연 서신도서관이 책·문화·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고 시민이 행복한 미래형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도서관운영과 063-281-6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