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 > 전주한옥의 역사 및 가치
전주는 천년고도 왕조문화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다.전주한옥마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속에 잘 보존된 약 700여채의 한옥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전토생활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 2002 피파월드컵을 개최한 도시로 월드컵을 계기로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역으로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동, 오목대, 향교, 견훤성터, 남고산성 등 문화 유적지가 산재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센터, 공예품전시관, 명품관, 한옥생활체험관, 전통술박물관, 전주전통한지원, 한방문화센터 등 각종 전통문화 시설과 합죽선, 태극선을 비롯한 전통공예방들과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 다양한 볼거리, 할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이 풍부한 한국의 전통문화 대표 명소이다.
- 역사적인 관점에서 교동, 풍남동 일원의 도시한옥은 1910년대부터 산업화 사회로의 진행과정에서 발생된 우리나라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자료이다.
- 따라서, 각계전문가 및 시민들 사이에서도 우리나라 도시 주거문화의 역사성,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주시의 도시한옥군이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어 계획적인 보전, 정비, 육성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전주시의 도시한옥군은 지구형상, 건물형태 및 구조, 골목길 등이 양호한 상태로 보전되어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관광산업
- 담당자
- 김동원
- 063-281-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