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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전주

왕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

조선태조의 어진이 봉안되어 있는 경기전 정전 (朝鮮太祖御眞)
- The portrait of the first King of the Joseon(Dynasty)

경기전 정전에 봉안되어 있는 어진은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를 그린 초상화이다. 경주, 평양 등지에 봉안했던 여타의 어진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고 전주 경기전의 어진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현재의 어진은 고종 9년(1872)에 기존의 낡은 어진을 불태워 묻고 서울 영희전(永禧殿)에 있던 태조어진을 이모(移模 : 새로이 하나만을 제작하고 원본은 불태워서 묻는 경우)한 것이다. 임금이 정사를 돌볼 때 차려입고 곤룡포에 익선관을 쓴 모습이다. 얼굴과 옷 주름을 처리한 음영기법, 의자와 자리의 화려한 색체, 어깨에 그린 용의 금박효과 등에서 높은 품격이 엿보인다. 한 왕조를 세운 인품과 위엄이 시대를 뛰어 넘어 생생하게 전해지고 있다.

National Treasure, # 1578, Jeongjeon

태조 어진을 모신 곳으로 본전이라고도 하며 태종10년(1410년)에 세웠다. 경기전은 정유재란때 불탔으나 광해군 6년(1614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회랑을 두어 최고의 사당임을 나타냈다. 조선 왕조를 개국한 태조 어진이 봉안된 정전 기능과 품위에 기준한 엄격한 격식, 그리고 정전과 배례청 평면 조합 및 어방구조 등이 보물로서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8년 12월 국가보물 로 지정됐다. 구조 부재들의 이음과 맞춤이 정확하며 견고하고 조선 중기의 전통 건축기법이 잘 전수된 안정된 구조와 부재의 조형 비례는 건축적 품위를 돋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丁’자형 돌출된 배향공간 정면을 보면 거북이 두 마리가 있다. 아쉽게도 한 마리는 목이 잘려 나갔지만 형상으로 보아 하마비처럼 한 쌍으로 조각되어져 있다. 경기전을 지은 목공이 물에 살면서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을 통해 목조건물인 경기전이 화마(火魔)를 피하고 조선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암수 한쌍의 거북이를 새겨놓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경기전 입구에서부터 말에서 내리는 곳임을 표시한 하마비, 붉은 색칠을 한 홍살문, 외신문, 내신문 그리고 초상화를 모신 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실 사당임을 감안할 때 신문(神門)이라고 호칭되며 홍살문 안쪽 내․외신문의 세 문을 통과할 땐 ‘동입서출’, 다시 말해 동쪽(오른쪽)으로 들어가 서쪽(왼쪽) 으로 나가야 한다. 가운데는 태조의 혼령이 드나드는 ‘신도(神道)’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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